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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ACE+사업 참여후기(ANCED 학생주도형 진로체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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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학과의 진로 탐색에 관심이 많은 네 명의 학생이 한 팀을 구성하여 ANCED 학생주도 진로체험에 참가하였다. 진로 체험 분야는 신문 문화·예술 편집기자였다.

<활동 과정과 느낀점>

 다양한 편집을 만나다

  인디자인 편집 디자인을 구매하여 각자 읽어본 후 서로 편집 디자인을 감상하고 느낀 점을 말했다. 시각적으로 보기 좋게 배치하기 위해서 갖춰야 할 다양한 요소에 대해 공부하였다. 이렇게 책을 통해 선행적으로 학습 한 이후에는 다른 학보사의 신문 (경북대신문, 연세춘추, 홍익신문, 대학신문, 충대신문)을 참고하여 각 학보사의 디자인 특징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기획면들을 꼽아 어떤 점이 인상 깊었는지 적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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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체험을 통해 디자인을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획을 세운 후 전시회를 방문해보았다. 먼저 첫 번째로 부산 국제영화제에 방문하여 영화와 전시를 관람했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해서 현대미술 전시도 관람하였다. 부산과 서울을 가서 전시를 보면서 많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고 현재의 디자인들의 흐름이 어떠한지 알 수 있었던 정말 뜻 깊은 기회였다.

 편집 공부를 통해 깨달은 점은 분위기에 맞는 색 배치로 내용과 그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이었다. 디자인을 위해서는 글의 내용을 심도있게 파악한 후 어떤 색을 사용하면 좀 더 효과적인 표현을 할 수 있을지 분석이 필요하다. 또한, 색 배치에 있어서 보색 사용 등 적절한 색 사용으로 시선을 끌 수 있고 서로 조화로운 색들을 사용하면 좀 더 편안한 느낌을 주지만 반대로 각자 대비되는 색깔을 사용함으로써 부조화 속에서도 좀 더 색다르게 글 내용을 강조하면서 표현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어떤 삽화를 넣을지 선택하는 것이다. 일러스트는 신문을 함축적으로 표현해서 보여줄 수 있고 시각적으로 기사보다 먼저 눈에 들어오게 된다. 삽화가 신문이 말하고자 하는 바와 관련이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서 그려야 한다는 것에 서로 공감하여 이야기해 보았다.

 설문조사의 결과를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나타내보았다. 도넛 차트, 막대 차트의 색깔을 각기 달리해서 구분되어 보이게 했고 오른쪽은 워드클라우드를 이용해서 다양한 단어들을 빈도수에 따라서 나타내도록 했다.

 <소감과 소개>

 ANCED 진로체험 소감

  디자인에 대해서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 좋았다. 언론에 관심이 있는 공통점으로 모였고 그중에서도 신문 디자인에 대해 흥미가 있어서 열심히 탐구했다. 신문 레이아웃 배치에 대해 공부함에 더해서 다채로운 체험으로 경험을 쌓았다. 그리고 신문 구성에 있어서 매체를 시각적으로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을 시도 해보았다. 디자인과 관련된 많은 전시물을 보는 경험을 통해 신문 레이아웃에서 새로운 방법을 도입하여 신문 배치를 더욱 더 효과적으로 구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편집기자라는 직업과 관련해서 팀원과의 대화를 통해 진로, 적성에 대해 더 파악할 수 있었다. 혼자 공부했더라면 한정된 배움이었을 수 있었는데, 함께 계획을 세우고 여러 곳곳을 방문하고 의견을 공유하면서 좀 더 폭넓은 시야에서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했던 것 같다. ANCED 진로체험을 통해 정말 가고 싶었던 부산 국제영화제를 가서 경외감을 주는 웅장한 건축물에 감탄을 할 때도 있었고 생동감 넘치고 현대적인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새로운 디자인을 알아갈 수 있었다. 그러한 경험들이 알차게 쌓여서 신문 편집을 할 때 있어서 좀 더 잘할 수 있도록 이끄는 동기가 되었던 것 같다. 비록 우수하진 못하더라도 조금씩 새로운 시도를 해보면서 보기 편한 레이아웃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ANCED 학생주도 진로체험을 통해서 결과물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보여주고, 조언을 듣는 경험을 했다.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격려를 듣고 좀 더 힘이나기도 하고 다양한 제언을 통해 보완해 나가면서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었던 기회를 가졌다.

 

 

ANCED 진로체험을 소개한다면

  대학생으로서 하고 싶은 체험을 담은 버킷리스트를 한번 작성해본다면 정말 다양한 것들이 나올 것이다. 대학 시절은 다양한 체험 활동들을 할 열의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체험들을 진로와 접목해서 계획해보고, 직접 프로젝트를 해보는 활동들은 대학생활에 있어서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또한, 자신의 진로로 나아갈 때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 것이다.